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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인구위기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위기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해 인구감소,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서태원 가평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김포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예비부부·신혼부부·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김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지원 △청년 1:1 맞춤 취업 멘토링 △청년 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김포’ 실현을 위해 가족 친화적 정책 발굴과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인구문제는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며, 시에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지목하여 인구위기 인식개선을 위한 확산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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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