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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피터 드러커의 주장 “이윤보다 고객”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당시 관리자들의 견해인 ‘기업의 목적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와 정면으로 배치되었다.”

윌리엄 코헨 저(著) 안세민 역(譯) 《피터 드러커 경영 컨설팅》
(한국경제신문, 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많은 경영인들이 기업은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어왔습니다. 옳은
말입니다. 그래서 숫자를 쫓았고 표만 봤습니다. 그 결과 사람을 잃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현대 경영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피터 드러커는
거꾸로 말했습니다.
“기업의 목적은 이익이 아니라, 고객이다. 이익은 그 결과다. 기업의
목적은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다”

 

 

고객의 신뢰가 남긴 발자국, 사람의 마음이 남긴 흔적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즉, 이익을 만들고 싶다면, 먼저 사람을 감동시켜야 한다는 것
입니다. 고객을 창출한다는 건, 사람을 한 명 더 내 품으로 안는 것입니
다. 좋은 회사는 물건을 팔지 않습니다. 이유를 팔고, 의미를 팔고, 감
동을 팝니다.

 

 

감동 받은 그 사람이 다시 오고, 소개하고, 기억하는 것.
그것이 브랜드이고, 기업의 이유라는 것입니다. 돈은 숫자지만, 고객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브랜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잠언서에는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잠11:30)

 

 

어리석은 사람은 관계를 계산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관계를 기도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사람을 도구로 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을 선물로
봅니다. 사람을 얻는 자가, 진짜 지혜자입니다.
교회가 사람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듯, 기업도 사람에 대한 존중과 진
정성으로 세상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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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 국토부 장관 만나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6호선 연장 등 남양주 교통대책 총력 요청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 병)은 2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 시민들의 숙원인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김용민 의원은 ▲지하철 9호선 조기 개통 및 추가 역사 신설 ▲중앙선 KTX-이음 덕소역 정차 ▲수석대교 6차로 직결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과제를 하나하나 짚으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거듭 촉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강동~하남~남양주 구간)에 대해 “9호선 조기 개통과 추가 역사 신설은 단순한 교통 편의 차원을 넘어 신도시 정주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3기 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원활한 교통망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국토부의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연장(신내~다산~와부) 문제와 관련해 “6호선이 연장되면, 3기 신도시 입주와 함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남양주 다산·와부 지역의 출퇴근 혼잡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며, “이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