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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시, SDG City Awards 통해 글로벌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 발굴 나선다

아태지역 최대 도시정부 네트워크인 ‘시티넷’ 및 UN-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과 공동주관
아시아태평양 도시 등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우수사례 공모
심사결과 9월 발표, 시상식은 10월 인도네시아 덴파사르(시티넷 집행위원회 연계)에서 개최
수상도시 우수 정책은 SDG 우수사례 책자 수록 및 서울시 국제행사·포럼 초청 등 역량강화 기회 제공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시티넷, UN-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은 '제4회 SDG City Awards(지속가능발전목표 도시상)’의 공모를 4월 22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DG City Awards(지속가능발전목표 도시상)’는 글로벌 도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촉진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자 2022년에 시작되었다.

 

 

지속가능목표(SDGs)?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유엔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2015년에 결의한 인류 공동의 목표로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Leaving no one behind)’라는 슬로건 아래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과 웰빙 등 총 17개의 목표 제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는 유엔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2015년에 결의한 인류 공동의 목표로서, ‘아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Leaving no one behind)’라는 슬로건 아래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과 웰빙 등 총 17개의 목표 제시

 

이번 제4회 SDG City Awards 공모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SDG 우수정책을 실행한 도시, 기관, 개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포용적 SDG 리더십, ▲ SDG 도시환경 영향, ▲ SDG 인프라 및 도시 개발, ▲ SDG 풀뿌리 혁신, ▲ SDG 획기적 혁신, ▲ SDG 도시 브랜딩 및 공공외교 총 6개 분야와 관련하여 우수 정책을 실행한 사례를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2일(화)부터 7월 31일(목)까지 SDG City Awards 누리집(https://www.urbansdgplatform.org)에서 가능하다.

 

 

< 4SDG City Awards 응모분야 >

 

 

 

 

연번

구 분

주요 내용

1

포용적 SDG 리더십

(Inclusive SDG Leadership)

포용적 도시계획, 복지, 교육, 성평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사례

2

SDG 도시 환경 영향

(SDG Urban Environment Impact)

탄소중립, 기후회복력, 도시생태계 보전

등 환경 분야 정책

3

SDG 인프라 및 도시 개발

(SDG Infrastructure & Urban Development)

스마트도시, 교통, 에너지 등

인프라 중심의 도시 혁신 사례

4

SDG 풀뿌리 혁신

(SDG Grassroots Innovation)

커뮤니티 및 청년 주도형의

참여 기반 지역 혁신 프로젝트

5

SDG 획기적 혁신

(SDG Breakthrough Innovation)

도시 운영에 있어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

창의적 솔루션

6

SDG 도시 브랜딩 및 공공외교

(SDG City Branding & Public Diplomacy)

도시의 지속가능한 이미지 제고 및

국제협력 사례

 

 

심사는 8월 중 SDG 및 도시, 국제기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위원들이 맡아서 하게 되며, 혁신성, 리더십, 실행력, 파급력, 지속가능성, 적용가능성, 재정운용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9월에 발표하며, 수상도시는 10월 27일에 인도네시아 덴파사르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초청된다. 또한, 수상도시의 우수사례는 서울시 및 해외 국제포럼 초청 및 발표, ADB(Asian Development Bank, 아시아개발은행)과 시티넷이 공동발간하는 SDG 우수사례 책자에 수록되며, 시티넷은 수상도시가 서울시 및 해외 우수정책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4회 SDG City Awards 시상식은 제45회 시티넷 집행위원회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며, 작년 제3회 SDG City Awards 수상도시는 올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세계대도시협의회(메트로폴리스) 창립 40주년 기념 총회(9.29.~10.1.), '스마트라이프위크(9.30.~10.2.)' 등 주요 국제행사에 초청하여 해당도시의 우수 정책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SDG City Awards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의 도시들이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글로벌 선도도시로서, 앞으로도 세계 도시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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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