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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환경포럼’ 개최

2045 탄소중립 실현 위한 광주 환경 현안 및 해결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광주시의회 예결산위원회의실에서 시의회,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공동 주최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광주 탄소중립도시 환경포럼’을 개최한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이 탄소중립도시의 현 주소를 짚어보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광주지역 생활쓰레기 발생과 처리 현황, 자원 회수와 순환 실제 사례를 통한 대응 방안 ▲지역 내 탄소흡수원의 현황 및 광주시에 적합한 탄소흡수원 늘려가는 방안 ▲대기오염 현황과 오염물질 배출원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재)국제기후환경센터의 전문가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토론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신수정 의원이 포럼의 좌장을 맡고 시민활동가로 활약중인 (사)시민생활환경회의 최낙선 상임이사, (사)푸른길 조준혁 사무국장,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김광훈 집행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재우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변화에 한발 앞서 선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광주를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지역 환경 현안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시민들은 ▲생활 쓰레기 문제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 ▲대기오염 문제를 현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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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