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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예술가의 혼을 깨우는 제 14회 양주 예술제

제14회 양주예술제 온라인 개최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지방의 많은 행사가 취소가 되고있는 가운데, 양주시(시장 이성호)에서는 특별한 아이디어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양주 별산대 놀이마당에서 ‘제14회 양주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실시간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예술가들의 많은 활동에 제약을 받는 가운데서도 이번 양주예술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이하 ‘양주예총’)에서 주최하고 양주예총 산하 8개 단체 주관, 양주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면서 예술가들의 숨통을 열어줄 계기가 되게 할 것이다. 특히 ‘위로 for Yangju’를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몸과 마음이 치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첫날인 1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협회의 ‘안중근, 애국을 노래하다’, 가 올려진다. 16일에는 음악협회의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에 이어 국악협회의 ‘흥겨운 국악한마당’과 함께 양주연예인협회 주관 ‘양주시민가요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매년 진행되던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을 방역차원에서 실시하지 않는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자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해 진행한다”며 “유튜브 검색창에 ‘양주예술제’, ‘양주예총’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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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