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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

동두천시 공보전산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호 업무협약 체결

 

 

동두천시(최용덕 시장)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저소득층 청소년 온라인 학습환경 지원사업은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및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컴퓨터 및 온라인 학습환경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공보전산과는 중고 PC 30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디앤에스는 무료 유지보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 선정 및 통신료 1천만원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는 인터넷 및 한글 교육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파견할 계획이다. 협약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말까지 유지된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민·관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자원의 편중과 누락을 방지하고, 착한 일터 정기후원금으로 통신료를 지원하는 등 시민후원을 통한 나눔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최용덕 시장은 “중고PC 무상 보급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컴퓨터를 구입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온라인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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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