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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인생은 불공평하다?


“불공평하기 그지없는 세상입니다.  외모,재능, 집안,환경 중 하나만
타고나도 인생의 출발선이 달라지지요.  인생을 야구 경기라고 본다면,
누구는 1루에서 출발하고,누구는 2루에서,또 누구는 3루에서 출발하는
셈입니다(중략).  나보다 앞에서 출발한 사람을 볼 때면 목에 핏대를
세우고 세상이 불공평하다 부르짖으면서 나보다 뒤에서 출발한 사람을
볼 때는 별말 없이 당연하게 넘어간 적,있지 않았나요?”

서이랑 저(著) 《나를 해독하는 법》 (샘앤파커스, 18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생은 공평하다는 말보다는 불공평하다는 말에 동감할 사람이 많을 것
입니다. 불공평을 논할 때 많이 등장하는 글귀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빠르고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부자인 아버지의
자식으로 태어나는 것.”
야구 경기에 빗대면 누구는 1루에서 출발하고,누구는 2루에서,또 누
구는 3루에서 출발하기에 불공평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아 보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가 1루에서 있을 때에는
2루나 3루에 서 있는 사람을 보며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벤치에
앉아 타석에 설 기회조차 거의 없는 사람들을 바라보고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더 가진 것은 당연한 일로 여깁니다.  그리고 내가
남들보다 더 못 가진 것은 불공평하고 억울한 일로 받아들입니다.
불공평 뒤에 숨어 있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달려 가야 합니다.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
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사40:2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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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지방교육재정안정화,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아시아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8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 공동 주최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교육재정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서면 축사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부담 연장 등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회의원, 임태희 특별위원장, 강은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시·도교육청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재정 여건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보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