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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독수리의 눈과 개미의 눈


“바둑 격언 중에 ‘착안대국, 착수소국’ 이란 말이 있다. 큰 그림을
보듯 생각하고 멀리 보되,지금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곧 승리에 이르는 길이라는 의미다. 한 경영자는 영어로 ‘Think Big,
Act Fast’ 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비어 있는 바둑판 위에서 판세를 어
떻게 이끌고 갈지 전체를 보며 전략을 세우고,한 수 한 수 집중하여
정확하게 바둑 알을 옮기는 프로바둑기사의 모습과 격언이 오버랩된다.”

함병우 저(著) 《나를 위한 시간 혁명》 (국일미디어, 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어령 교수는 독수리의 눈과 개미의 눈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독수리의 눈은 전체와 끝을 보는 눈입니다. 큰 그림을 그리는
눈입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
합니다. 개미의 눈은 지금 풀섶을 헤치며 땅을 걷는 눈입니다. 숲 속에
있는 나무의 면면, 작은 풀잎, 흙의 블록을 살피는 눈입니다.

 

 

큰 그림만 그리면 디테일이 부족해 실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너무
세밀함에 집착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칠 수 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을 믿는 독수리의 눈이 필요합니다.
매일 감사하며 하루를 사는 벌레의 눈도 필요합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마6:22,23)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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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