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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413명 추가 모집

하반기 국비 14억원 등 총 23억원 투입…내달 1일부터 본격 추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들에게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 지역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 1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413개 양질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됐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3억을 투입해 시 8개 사업과 서구 1개 사업을 포함한 총 9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만39세 이하 지역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참여기업에는 1인당 인건비의 80%를 지원하고, 참여청년은 실질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자격증 취득, 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모집 공고’를 검색하면 되며, 사업 주체별로 지원 대상과 접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사업별 수행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하반기 추가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지역 기업과 청년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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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내년 성남시 초등학생 안전에 비상... 안심물품지원조례 상임위 의결 불발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국민의힘, 상대원1·2·3동)은 금일 행정교육위원회에서 또다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의 심사 및 의결이 무산된 상황과 관련해, “오늘의 상황은 이제 단순한 정쟁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에 눈감아버린 무책임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원 조례안'은 제307회 제2차 정례회에 정식 상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불신임 이후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상임위 일정에 협조하지 않으면서, 위원회가 번번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심사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이 조례가 단순한 선언적 조례가 아니라, 2026년도 성남시 초등학생 안심물품 지급사업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 근거라는 점이다. 이번 회기 내 조례가 의결되지 못할 경우, 성남시는 2026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단 한 푼도 편성할 수 없게 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한 정책은 1년 이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황 의원은“아이들의 안전은 정치적 타협이나 당리당략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불가침의 가치이며, 이를 두고 옳고 그름을 따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