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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꽃 선물을 좋아하는 이유


“꽃을 선물받는 건 남자가 꽃집에 가서 어색해하는 순간까지 다 포함
된 선물이래요. 남자가 얼마나 큰 어색함을 무릅쓰고 꽃집에 갔을 거며,
꽃을 사기까지 얼마나 민망했을 거예요. 그래서 꽃 선물은 꽃 집으로 갈
때까지 여자를 생각하는 그 마음들이 담겨 있는 선물이래요. 그래서 여
자들이 꽃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예능《선다방》‘가을 겨울편’3회

오하림 저(著) 《나를 움직인 문장들》 (자그마치북스, 78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출연진이 주선하고 일반인 출연자들이 나와서 맞선을 보는 ‘선다방’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말입니다. 여자들이 꽃 선물에 감동받는 이
유를 설명합니다. 꽃 선물에는 꽃집에 가기까지 남자의 어색하고 떨리는
마음, 그걸 무릅쓸 만큼 상대를 향한 깊은 마음이 담겨 있다는 것입니
다. 여자들은 그 마음을 받고 싶어한다는 말입니다. 어떤 선물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선물이 나에게 오기까지 그 사람이 겪었던 여정 자체가 선물이다.
여성 출연자는 그 여정을 선물받고 싶었던 것이다.”(78쪽)
신앙도 그러합니다. 기도는 원하는 것을 얻는 통로이기도 하지만, 주
님을 사랑하는 여정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7:7)
이 유명한 구절을 원전의 뉘앙스를 잘 살려  번역한 챨스 윌리암스
(Charles B. Williams)의 번역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Keep on asking, keep on seeking, keep on knocking”  
“계속해서 구하십시오. 계속해서 찾으십시오.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
십시오!”

 

 

그렇습니다. 기도의 결과물보다 계속 기도하는 과정 그 자체가 주님을
사랑하는 여정입니다. 주님은 그것을 보십니다. 그래서 여전히 주님께
묻고 기도하는 선한 신앙의 과정 속에 살아야 합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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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시의원“서울교통공사 적자, 경영 문제 아닌‘구조적 한계’... 서울시·정부 책임 있는 재정 지원 필요”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1선거 구)은 3월 24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서울교통공사의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경영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제도 결함’으로 진단하고, 서울시와 정부의 책임 있는 재정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대한교통학회의 ‘미래 발전을 위한 서울시 도시철도 정책 발전방안’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겪고 있는 막대한 적자는 ▲요금 규제 ▲무임 수송 ▲공공 서비스 비용 증가 등 외부적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송의원은 “교통복지 차원에서 시행되는 무임승차 등의 비용을 공사가 전적으로 부담하는 현 시스템은 공사를 ‘만성 적자’의 구조로 고착화시키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특히 송 의원은 사장 후보자가 과거 서울시 기조실장과 부시장을 역임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이제는 예산을 관리하던 입장에서 나아가, 공사의 정상화를 위해 서울시로부터 필요한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오는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한국철도공사(KORAIL) 수준의 국비 지원(60%)에 준하는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최소 50%)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