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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을 통한 녹색 복지 확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소전원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녹색자금 산림복지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시설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시설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설치해 삶의 질 향상과 탄소흡수원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이번 복지시설 나눔숲 사업으로 소전원에 아왜나무·왕벚나무 등 수목 25종 2,700주를 식재했으며, 미로원·캠핑마당·휴게쉼터 등을 만들어 시설을 이용하는 소전원 아이들과 주민들이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복지공간을 조성했다. 김산 군수는 “나눔숲 조성사업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 주민들이 쉽게 숲을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노력하는 등 나눔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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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