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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박규탁 도의원, '경상북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발의

경북도, 환경분쟁 신속 해결과 건강 피해구제 통합운영 도모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경상북도의회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환경분쟁 조정 및 환경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어 기존 경상북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환경분쟁 조정뿐만 아니라 건강피해 구제 등을 통합ㆍ운영하도록 함에 따라 이를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에 '경상북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개정하고 위원회의 명칭도 함께 변경했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건강피해 조사의 공적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피해조사분과위원회를 두고, 자문회의 또는 자문단을 구성하여 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 업무를 수행 수 있도록 명시했다.

 

또한, 위원회의 구성, 간사, 조정ㆍ재정ㆍ중재위원회, 수당 등 위원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함께 규정했다.

 

박규탁 의원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 재산, 정신상 피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조례 개정으로 경상북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도민의 환경권 보호에 더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환경오염 등 환경분쟁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고, 도민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2월 11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월 20일 제351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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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희망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자리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활동에 기여한 국회의원 및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인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위기청소년의 자립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한 보호관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수 의원은 “청소년은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자 미래를 이끌 주역”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