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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년 일자리, 우리 지역에서 책임진다!

2024 경북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2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 시군 담당자, 도내 상공회의소 사업수행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참여를 희망한 도내 10개 시군이 지역 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취업캠프, 취업특강, 지역기업-청년 채용 연계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추진에 힘쓴 상공회의소 담당자들과 도·시군 관계자가 모여 그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군 상공회의소별로 ▴구미시 ‘지역특화산업(반도체) 맞춤 역량강화 프로그램’ ▴김천시 ‘특성화고 진로취업캠프’▴영천시 ‘청년고용기업 애로해소 컨설팅지원’ ▴경주시 ‘챗GPT 교육캠프’▴경산시·청도군의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예비직장인 첫걸음 캠프’ 등 다양한 주제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경북도는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취·창업 등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청년들이 머무르는 정주민 시대 구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 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최근 3년간 도내 강소기업 1,301개사, 청년 1만 7,762명이 참여해 총 2,659명의 신규 고용을 이뤄내는 등 지역 주도의 청년 일자리 지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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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