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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

올해 도내 가금농장 첫 발생...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중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1일 영천시 산란종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바이러스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

 

이번 발생은 2024/2025년 시즌 도내 가금농장 첫 의사환축 발생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10월 29일 강원 동해 산란계 발생 이후 9차 발생이 된다.

 

발생 농장은 산란계 9만 4천 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11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영천시에 신고했으며, 신고 접수 즉시 경북도에서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와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에서는 의사환축 발생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 차량 등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의 가금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초동 역학조사, 방역대 이동 제한과 긴급 전화 예찰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12월 11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 8건, 야생조류 15건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발생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와 산란계 농장 예찰 강화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금농장에서는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가벼운 임상증상이라도 시군 또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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