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특집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 성료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릴 오싹오싹 k귀신 이야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여름나는 방법 △조선시대의 경찰과 수사체계를 알아보는 조선 명탐정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가옥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역사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옛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제가 추리를 좋아하는데 조선시대 과학수사 체험도 하고 한국민촌에 방문해서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가 커졌어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조들의 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조선시대 여름나기 체험, 조선판 살인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를 보다 흥미롭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

권선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많은 흥미가 생겼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