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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 국가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 실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 참여 검토 논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이희준 기획조정실장 및 각 담당관, 안산시청 배순철 산단지원본부장 및 담당 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2024년 지능형로봇 보급 및 확산사업을 위한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 참여’,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 선정’ 및 ‘산리단길 반월산단 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국가 공모사업은 ① 로봇 SI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실습 장비 구축과 교육전용 공간·시설 구축사업으로 미래 지능형 로봇 전문교육과 로봇 운용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 ② 산업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랜드, 창업보육센터 마련 등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 ③ 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형 거리 조성을 위한 안산 Y밸리 산리단길 환경조성 사업이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산시 배순철 산단지원본부장은 “미래 지능형 로봇 보급·확산을 위한 로봇직업교육센터 및 청년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확보될 것이다”고 말했고, 뒤이어 “청년문화센터 등 산단환경조성 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과 아름다운 거리 산리단길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산업단지를 첨단미래산업 랜드마크로 급부상 할 것이다”며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경기도 의회와 경기도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현 의원은 “국가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안산시에서 준비한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기를 바란다”며 이 세가지 사업이 지방비 매칭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도비 편성을 주문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경기도 내 지능형 로봇 확산과 첨단 미래산업 랜드마크의 중심이 되도록 안산시가 함께 노력하자”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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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