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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이동노동자 근무환경개선 노력 … 화도읍 쉼터 추가 개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이동노동자 노동권익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내 광장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추가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관내 두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다. 시는 대리운전,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렌탈전문관리사 등 직업 특성상 이동이 잦고 휴게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추가 개소했다.

화도읍 쉼터는 21㎡ 규모로 이동노동자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냉난방기, 냉온수기 등 기타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심야 시간대에도 활동하는 이동노동자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는 가속화되는 기후변화로 폭염과 장마, 폭설과 한파가 심한 상황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맞춤형 노동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3일부터 평내제2공영주차장 체육시설(평내동 660) 내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6월 한 달간 273명의 이동노동자가 간이쉼터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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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의정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10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부산에서 진행되었고, 전국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서울시 학생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중심의 공식 일정을 병행했다. 우선, 교육위원회는 부산의 교육정책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5 부산교육 한마당’에 참여하고,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해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교육정책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16일에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수구 경기를, 17일에는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전을 관람하며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에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무엇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서울시 학생 선수가 참여하는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들의 활동을 격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