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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내달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된다.

심리상담은 1회당 최소 50분 이상으로 총 8회 동안 제공되며, 바우처는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사용해야한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바우처를 사용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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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고양시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아시아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내 학교의 노후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2026년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예산을 공동 부담하여 학교 내 노후 교육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육에 필요한 신규 교육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공간 조성과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목표로 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시설 개선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되어 왔다.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는 여러차례의 협의를 통하여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의 시급성에 공감하며 사업 추진 시 지역 사회가 학교와 함께 교육 지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양 기관이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노후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환경개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학교는 지역 사회의 중심이며,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 사회가 상생하여 고양 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