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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와부읍장, 관내 경로당 41개 순회 방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장(김길원)은 4월 중순부터 지난 12일까지 관내 21개 자연부락 경로당과 20개 공공주택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

이번 경로당 순회는 시설이 쾌적하고 안전한지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한 어르신은 “읍장님이 직접 현장에 오셔서 오랜시간 얘기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불편한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직접 보고, 의견을 들으며 개선할 점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와부읍 관내에 있는 경로당이 처해있는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현재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노인정책을 알리고, 생활민원·경로당시설 노후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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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