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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전광판으로 쉽게 확인하세요”

- 탄도항 방문객들 대상 불안감 해소 위해
- 물 때 시간, 주요 기상 상황, 안전 사항 등 게시로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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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 검사 결과를 표시하는 전광판이 설치됐다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탄도항의 방문객들에게 수산물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방사능 검사 결과 표시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번 전광판 설치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비 지원으로 수산물 판매장이 있는 주요 항 포구에 추진됐다.

 

탄도항 삼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검사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안전 신호등)가 표시, 탄도항 방문객이 수산물 안전 현황을 쉽게 확인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정 정책 ▲물 때 시간 ▲주요 기상 상황 ▲관내 안전 사항 등이 게시돼 시정 홍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이번 전광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산물의 안정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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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