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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단절된 신·구도시 연계성 회복,
- 도시 균형 발전 위한 안산선 지하화 추진

2.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3)(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위한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TF팀) 출범 사진).jpg

▲ 안산선 지화화  추진 전략 용역 착수보고회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선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정부가 발표할 1차 선도 사업 대상지 발표를 앞두고 안산선(4호선) 지하화를 위한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TF팀)을 꾸린 시가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차원이다.

 

공식적인 실무추진단(TF팀) 출범식을 겸해 진행된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협의기관인 경기도, 경기연구원, 한국철도공사 등 협의기관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용역 수행사인 (주)삼안, (사)대중교통포럼, ㈜아이씨디건축사사무소)의 과업 수행계획 발표 이후, 구체적인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참석자 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지상에서 운행 중인 안산선(4호선)은 신·구도시 간 도시생활권의 물리적 단절을 비롯해 각종 소음과 진동 발생 등으로 인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용역을 기반으로 안산선 지하화 방안 수립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상부 개발계획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하화에 대한 효율적 추진 동력을 마련함으로써 오는 10월 1차 선도 사업에 신청하고, 12월경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사업추진 동력 마련 등을 위해 철도교통과 및 각 사업 담당 팀장 등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TF 단장:김대순 부시장)에 공식 출범식을 갖고 향후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2.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2).jpg

▲ 안산선 지화화  추진 전략 용역 착수보고회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4호선)으로 인해 단절된 신·구도시의 생활권을 연계해 도시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번에 출범한 실무추진단을 주축으로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관련 공공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철도 지하화 사업을 이끌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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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 사립유치원연합회 간담회에서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 중요성 강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사립유치원연합회 및 군포시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합회 측은 유아 교육의 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특히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와 유치원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 연합회는 현재 3개반 까지만 지원되는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을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유치원 교육의 질 확보 및 우수 인력 유출을 방지하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윤경부의장은 연합회의 건의에 공감하며 “유아 교육의 질 유지는 미래세대에 대한 가장 기본적이며 확실한 투자”라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치원 수업 환경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부의장은 “경기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연합회에서 제기한 방과후 교사 처우개선 지원 확대 및 소규모 환경 개선 지원 등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