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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웃어라 인사해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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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제가 우리 교인들에게 요구하는 실천 방안은 ‘웃어라 인사해라’였

습니다 ‘왜 기도원만 갔다 오면 얼굴이 시퍼렇게 되어오냐?’며 외쳤던

방안입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가 첫걸음입니다. 그런데 ‘안녕

하세요’라고 인사를 했더니 ‘당신 지금 한가하게 인사할 여유가 있소?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요’라고 해서 배렸습니다.”

 

박영선 저(著) 《고난이 하는 일》 (IVP, 5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한 원로 목사님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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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나와 함께 일하던 선교사님이 제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예수믿는 사람들이 왜 표정이 늘 울상인가요? 한국의 교인들은 예배당

안에 들어오면 왜 짜증스럽고 울상인 분위기가 되지요?”

제가 한참 생각하다가 별로 신통한 대답이 생각나지 않아서

“한국 교인들이 늘 주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랬더니 선교사님이 다시 웃으시면서 이렇게 반문합니다.

“아니,한국의 교인들은 그 예수님이 부활하여 다시 사신 것을 잊어

버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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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레위 마태가 예수님을 만난 후 너무 기뻐 그의 친구 세리들을 초대하고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를 비난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진지한 신

앙생활은 금식하고 기도하는 것인데, 당신들은 어찌 먹고 마시고 즐기

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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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눅5:34)

예수님은 복음적 삶의 본질을 위대하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축

제의 삶, 기쁨의 삶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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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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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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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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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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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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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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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