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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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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왜 자기 방향에서만 보고 다른 방향으로

보는 것에 대해 화를 내는가.”


고도원 윤인숙 공저(共著) 《고도원 정신》 (해냄, 289쪽 )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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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영성은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 그분과 가까워지는 방식을 일

컫습니다.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영적 기질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방식도

다르며,신앙을 드러나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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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게리 토마스는《영성에도 색깔이 있다》에서 여러 영성을 말하고 있습니

다. 피조세계와의 교감을 통해 자연에서 하나님을 느끼는 자연주의 영

성, 그림이나 미술 등 예술 속에서 하나님을 느끼는 감각주의 영성, 엄

숙한 의식이나 상징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전통주의 영성,고독과

단순성,절제를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금욕주의 영성,논쟁이나

불의와의 대결을 통해 뜨거워지는 행동주의 영성,약하고 가난한 이웃

사랑을 통해 그리스도를 느끼는 박애주의 영성,열정적으로 표현하고

춤추고 소리를 지르면서 은혜를 받는 열정주의 영성, 하나님과 연인처럼

속삭이면서 묵상을 통해 은혜를 받는 묵상주의 영성, 존 스토트나 제

임스 패커 등과 같이 말씀을 분석하고 논리적 사고를 통해 하나님을 인

식하는 지성주의 영성 등 9가지 영성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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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기질과 영성

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충성할 때 힘 있고 자연스러운 신앙 생

활이 됩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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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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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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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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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