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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의 고난은 훈련의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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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들매화'>  김광부 기자

 

“젊음은 그 훈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원석에서 보석으로 빛을 더해간다.”


고도원 저(著)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해냄, 2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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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들매화(수령 450년 추정)'>  김광부 기자

 

요셉은 30세에 쓰임 받습니다. 그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비관하지

않고 충실하게 헌신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 생활을 할

때도 가정 총무를 할 때도 묵묵히 충성했습니다. 애굽의 2인자의 집이

었으니,대단히 큰 규모의 집안 살림이었습니다. 그 큰 살림의 총 책

임을 맡으면서 경영 능력 수업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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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감옥에 갔을 때도 장관급들을 만났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떡 굽는 관

원장이 그들입니다. 그들과 함께 있었으니 그곳에서 왕궁의 법도며 국가

차원의 큰 일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웠을 것입니다. 또한 죄수 전체를

통솔하는 총무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영 능력을 평

가받고 수행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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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우리는 요셉의 일을 주로 고난의 측면에서 바라보지만, 하나님의 관점

에서 바라보니 그 ‘고난이 훈련’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훈련

들을 마치고 난 다음에야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그에게 준비 기

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어느새 요셉은 직접 국정을 수행

해도 부족함 없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고난은 훈련의 과정이

었습니다. 우리의 고난도 훈련의 과정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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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창39: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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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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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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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봄소식 전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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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월)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통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