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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부의 기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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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오타루 겨울, "달콤한 로맨틱 오타루 과자 거리"> 김광부 기자

 

“많은 연구자들과 마찬가지로 존스는 인간이란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

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부가 먹힌다고 설명한다. 그는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거나 존경한다는 생각이 들면,그 감정에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자연스레 갖게 된다’ 고 주장하는 심리학자 프리츠 하이더

(Fritz Heider) 의 이론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중략). 상대에게 보상

하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주장한다.”

 

리처드 스텐걸 저(著) 임정근 역(譯) 《아부의 기술》 (참솔, 35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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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오타루 겨울, "오타루의 아름다운 상징 오타루운하 야경"> 김광부 기자

 

심리학자 프리츠 하이더에 의하면, 인간은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싫어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나에게 좋아하고 존경

한다고 말하면 심리가 불균형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왜냐면 나는 완벽

하지가 않은 데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존경한다고 말을 하니까 큰

일이 난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라도 존경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

줘야겠다. 능력을 갖춰야겠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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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오타루 겨울, "달콤한 로맨틱 오타루 과자 거리"> 김광부 기자

 

이렇듯 아부를 듣고 나서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에너지를

더 내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겁니다. 이것이 아부의 힘입니다.

선한 아부는 칭찬입니다. 그것도 건성으로 하는 칭찬이 아닌 진심 어린

칭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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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오타루 겨울, "오타루의 아름다운 상징 오타루운하 야경"> 김광부 기자

 

칭찬과 축복을 먹고 자란 자녀는 자존감이 강하고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돼지도 나무에 올라가게 하고, 사람에게는

천사의 날개를 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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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오타루 겨울, "달콤한 로맨틱오타루 과자 거리,배내치아 미술관"> 김광부 기자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연단하듯, 사람은 칭찬을 통해 성장한

다.”(잠언27:21, 쉬운성경)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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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오타루 겨울, "달콤한 로맨틱 오타루 과자 거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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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오타루 겨울, "달콤한 로맨틱 오타루 과자 거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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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