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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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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흔히들 시작이 반이라고 말한다. 시작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지

만,나는 이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 시작은 전체를 놓고 볼 때 극히 일

부에 불과하다. 약간의 호기심과 남아도는 에너지만 있으면 언제든 우린

어떠한 일과 계획의 첫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여러 과정을

밟아가며 끝을 맺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중략). 갑자기 튀어나오는

온갖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중략). 시작은 입만 벙긋거려도 할 수 있

지만 마무리는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이기주 저(著) 《보편의 단어》 (말글터, 172-173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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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켄과 메리나무크리스마스 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등)

 

시작만 거창하게 해놓고 마무리를 못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도종환의 「뒷자리」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맨 앞에 서진 못했지만, 맨 나중까지 남을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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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켄과 메리나무크리스마스 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등)

 

능력이 없어서 맨 앞에 서지는 못해도, “맨 나중”까지 견디는 것은

가능합니다. 변함없이 나중까지 견디는 사람이 더 능력자입니다.  

믿음은 더욱 그러합니다.  어느 한번 발작적 믿음으로 헌신했던 신앙의

추억으로는 안 됩니다. 계속적으로 은혜를 받고 성령충만하여 생명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끝까지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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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켄과 메리나무크리스마스 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등)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

을지어다.” (엡6:2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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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켄과 메리나무크리스마스 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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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켄과 메리나무크리스마스 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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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켄과 메리나무크리스마스 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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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김광부 기자

 (세븐스타나무켄과 메리나무크리스마스 나무마일드세븐 언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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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