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헛됨

 


괴82(보도).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이 세상의 헛됨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그들 자신이 참으로

헛되다.”


블레즈 파스칼 저(著) 이환 역(譯) 《팡세》 (민음사, 55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괴83.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모기는 손가락 하나로 눌러도 죽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이렇게 연약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인간은 다릅니

다. 자신의 연약함과 비참함을 안다는 점에서 위대합니다.


“인간의 위대는 자신이 비참하다는 것을 아는 점에서 위대하다. 나무는

자기가 비참하다는 것을 모른다(중략). 자신이 비참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이다.” (115-116쪽)


괴84.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자신이 비참하고 치유를 받아야 할 존재,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존

재라고 자라고 인식할 때 치유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건강하고

의인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도 그저 그렇게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의 비참함을 깨닫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괴86.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

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2:1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괴88.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괴90.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괴91.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괴95.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괴98.jpg

<충북 괴산 겨울, "바람과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대하고 유장한 괴산호 산막이 옛길 풍경">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