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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들이 생각하는 하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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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에 사는 사람들은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들었

을 때 가장 큰 모욕감을 느낀다고 한다. 세속적인 성공에는 관심 없고,

마음의 평화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그들에게‘화를 잘 내는 사람’은

그야말로 하류 인생이기 때문이다.”


곽동원 저(著) 《행복한 아침》 (하정문화사, 1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로널드 포터 에프론의 명저 《욱하는 성질 죽이기》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욱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면서, 그가 제시하는 행

복의 조건은 단순 명료합니다. 분노를 조절하라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이 책의 부제입니다.


비벌리 엔젤은 「화의 심리학」에서 분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화는 인간이라면 피할 수 없는 중요한 감정이다. 어떤 사람은 화를

지혜롭게 다루며 인생을 술술 풀어가고, 어떤 사람은 화를 어리석게

다뤄 자신과 주변에 상처를 남기고 때론 화를 입는다. 화는 행복과 불

행, 성공과 실패를 모두 부른다.‘화의 주인’에게는 행복과 성공을,

‘화의 노예’에게는 불행과 실패를 안긴다.”


욱하는 성질은 ‘성질’ 이 아니라 성화되지 못한 ‘성품’입니다.

‘기질’ 탓이라고 “뒤 끝은 없다”고 자위해서도 안 됩니다. “혈액

형” 탓을 해도 안 됩니다. 욱하는 성질은 성화되지 못한 죄성(罪性)으

로,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욱하는 성질을 죽이기 위해서는 “능력”을 달라는 기도에 앞서  “성

령의 열매” 즉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 싶다는 기도를 늘 드리며 예수

님의 성품으로 성화되어야 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5:22,23)

<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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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