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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목시계로 못 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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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수정전 설경">  김광부 기자  

 

“시계로 못을 박으려다가 시계가 망가지면 ‘나쁜 시계’라고 불평하는

가? 물론 아니다. 시계는 못을 박으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다. 시계의

목적은 정확한 시간을 알려 주는 것이다. 동일한 원리가 인간에게도 적

용되어야 한다. 인간이 무엇을 위해 지어졌는지 모르고서 어떻게 특정

인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알 수 있겠는가? 인간의 존재 목적을

알아야만 한다.”

 

팀 켈러 저(著) 윤종석 역(譯) 《팀 켈러의 인생질문》 (두란노, 4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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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벽에 못을 박으려고 하는데 망치가 없어서 손목시계로 못을 박았습니다.

그랬더니 시계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그럼 이 시계는 “안 좋은 시계”

일까요? 아닙니다. 시계를 올바른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결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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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사람도 그러합니다.

그 사람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았는가 그렇지 않았는가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맞게 살았는가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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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요17: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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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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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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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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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눈 내리는 날의 경복궁 수정전 설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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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