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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관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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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탄도항 일몰(누에섬 등대전망대)">  김광부 기자

 

 

“KBS 4부작 ‘바다의 제국’은 다큐멘터리의 질적인 우수성을 넘어서

깊은 깨달음을 주었다. 500년 전만 해도 뒤떨어진 서양이 앞선 동양의

바닷길로 나오면서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으니,바다를 바라보는 동서

양의 시각 차이가 두 문명의 운명을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바다를 바라

보는 관점의 차이가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꿔놓은 것이다.”

 

권광영 저(著) 《톱 리더의 조건》 (클라우드나인, 20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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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탄도항 일몰(누에섬 등대전망대)">  김광부 기자

 

“관점만큼 많은 현실이 있다!”

스페인의 철학자인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Jose Orteega Y Gasset)의

말입니다.  관점만큼 많은 현실이 있습니다.  관점이란, 사물이나 현

상을 관찰할 때,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을 의미입니다. 삶의 현

실은 ‘관점’에 따라서 아름다움이 될 수도 추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나뉘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하여 관점의

변화는 삶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관점을 바꾸어 변화하는 것을

‘이노베이션’ 즉 혁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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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탄도항 일몰(누에섬 등대전망대)">  김광부 기자

 

어느 폭풍우 치던 날, 모든 영업사원들이 모여 어떻게 시간을 떼울까

궁리하고 있을 때,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문 판매원에겐 완벽한 날씨군.  모두들 집에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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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탄도항 일몰(누에섬 등대전망대)">  김광부 기자

 

관점 중의 최고의 관점은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가

리켜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관점이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돌아온 탕자를 보고 아버지는 그가 지은 죄보다 아들의 영혼 자체를 귀

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잔치를 베풀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러나 형은

동생의 생명보다 그가 탕진한 재물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러기에

동생이 돌아온 것이 기쁨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관점의 차이가 은혜와

율법의 차이입니다. 믿음과 믿음 없음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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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탄도항 일몰(누에섬 등대전망대)">  김광부 기자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5:4)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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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탄도항 일몰(누에섬 등대전망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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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