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작은 것 큰 것

 


중109(작)1.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작은 씨앗 하나가 큰 정자나무로 자라난다. 작은 것 속에 큰 것이

들어 있고, 큰 것 속에 작은 것이 들어 있다. 순간 속에 영원이,

영원 속에 순간이 들어 있고,빗방울 속에 바다가,바닷속에 빗방울이

들어 있다. 모래 속에 바위가 들어 있다(중략).  큰 강이나 끝없는 망

망대해도 이름 없는 계곡의 돌 틈에서 흘러나온 작은 물줄기가 시작이

다. 이 세상을 바꾸는 대발명이나 혁명도 아주 작고 소박한 아이디어

에서 출발한 것이다. 작고 하찮은 것들로 인해 모든 위대한 것들이 탄생

된 것이다.”


오동희 저(著) 《리더가 읽으면 무릎치는 옛글》(럭스미디어, 16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중103(작).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서양 속담에 “지푸라기 하나가 바람 부는 방향을 가르쳐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 「순수를 꿈꾸며(Auguries of Innocence)」의 첫 구절은 이렇게 시

작합니다.

 

중110.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한 순간 속에서 영원을 보라.”

큰 일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작은 일에 신실하였다는 것입니다.

기적은 성실한 평범함이 쌓여서 이루어집니다.

 

중137(작).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성실할 때 평범함의 극점(極點)을 통달할 수 있고,그 평범함이 먼지

처럼 쌓여 갈 때 특별함에 다다릅니다.

평소에 신실하게 드리는 주일 예배 수요예배 성경공부 등이 쌓이고

쌓일 때, 특별한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중130.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

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눅19:1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중105(작)1.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중118.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중79.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중149(작0.jpg

<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