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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익명 고객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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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내게 옷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멋진 외모와 스타일, 매력을 파세요

내게 보험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마음의 평화,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한 든든한 미래를 파세요.

내게 집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편안함과 만족감, 훌륭한 투자 가치, 소유의 자부심을 파세요.

내게 책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즐거운 시간과 지식이 주는 혜택을 파세요(중략).

내게 컴퓨터를 팔려고 하지 마세요.

대신 즐거움과 현대 기술의 기적이 만들어 낸 혜택을 파세요.

(중략) 내게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이상과 좋은 느낌, 자부심, 가정생활, 행복을 파세요.

제발 내게 ‘물건’ 자체만을 팔려고 하지 마세요.

 

마이클 르뵈프 저(著) 문직섭 역(譯) 《절대 실패하지 않는 비즈니스의

비밀》 (가나출판사,  5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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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뉴올리언스대학교에서 20년간 경영학 교수로 재직했고, 은퇴한 후에는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강사로 활약 중인 마이클 릐뵈프는 익명의 한

고객이 어느 세일즈 맨에게 보낸 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한마디로 물건을 팔지 말고, 희망과 행복을 소개해 달라는 것입니다.

나를 상품으로 대하지 말고 작품으로 대해 달라는 것입니다.

나를 데이터가 아니라 인격으로 대해 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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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산은 산이고 물은 물입니다. 사람은 사람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산도 돈으로 보고, 물도, 사람도, 심지어는 하나님도

돈으로 보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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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예수님은 5등급 취급받던 낮고 헐한 사람들의 손을 잡아 주시며 힘을

주신 분입니다. 죄인과 세리까지도 안아 주신 분입니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눅15: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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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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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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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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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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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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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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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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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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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