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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늑대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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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폴 하비는 땅이 꽁꽁 얼어붙은 북극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이 어떻게

늑대를 잡는지를 이야기해 준 적이 있다. 그들은 면도칼처럼 날카로운

칼에 피를 흠뻑 묻힌 다음 칼을 얼려서 날카로운 칼날이 위쪽을 향하게

얼어붙은 땅속에 칼의 손잡이를 박아 놓으면 피 냄새를 맡은 늑대들이

와서 칼날을 핥는다. 얼어서 무감각해진 늑대의 혓바닥은 어느새 날카

로운 칼끝을 핥기에 시작한다. 자신의 피를 흘리기 시작한 늑대는 그

피에 끌려 더욱더 빠른 속도로 계속해서 칼날을 핥는다.

죽음에 이를 때까지 … … ”

 

지그 지글러 저(著) 이구용 역(譯)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도서출판 꿈나무, 1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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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폴 하비는 늑대 사냥과 알콜 중독 사이의 공통점을 말합니다.

“마약과 알코올은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쾌감을 느끼게 하지만 그 쾌

감에 빠져들고 그렇게 시작된 쾌락의 탐닉은 서서히 그들의 감각마저

잃게 한다. 그리고 그럴수록 마약의 효력은 점점 더 떨어지게 되면 마

침내 복용자는 더욱더 강도 높은 마약을 찾아 헤매게 된다. 결국 그들은

헤어날 수 없는 중독이라는 ‘낚싯바늘’에 꿰이게 된다.” (14-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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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에스키모의 늑대와 마약 중독자는 노력은 적게 하면서 많은 것을 얻으려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진정한 성공의 법칙은 ‘많이 주고,많이

베풀고,많이 노력하는 것’입니다.

땀 흘린 뒤의 기쁨은 약물 등의 저질의 기쁨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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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시126:5)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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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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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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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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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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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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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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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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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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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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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태화산 마곡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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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