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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온유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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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제일 듣고 싶은 말은 정중한, 공손한, 예의 바른, 친절한, 사려 깊은,

우아한, 점잖은 말이라고 했습니다.”

 

초할 어반 저(著) 박정길 역(譯)《긍정적인 말의 힘》(웅진윙스, 15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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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대 교부 터툴리안에 의하면,초대 교회 당시의 이교도들은 때로 그리

스도인들을 “Christiani”(크리스티아니)가 아닌 “Chrestiani”(크레

스티아니)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 두 단어는 거의 비슷하게 발음됩니

다.  크리스티아니는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크레스티아니는

“온유”를 뜻하는 헬라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즉 , 터툴리안은 그리

스도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로 알려지기 전부터 온유를 베푸는 사

람들로 알려져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세의 모습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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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

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

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딤후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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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살기 좋아졌지만, 사람들은 더 신경질적이 되고 더 파괴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일에도 참지 못하고 쉽게 분노하는 사람들, 말세로

갈수록 세대는 참으로 거칠고도 사나와 집니다.

이러한 때 온유한 말과 온유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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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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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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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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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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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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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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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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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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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천오백년고찰 속리산 법주사 세조로길 가을 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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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결핵 퇴치 위한 특별한 연대 이어갈 것
[아시아통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5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및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결핵 퇴치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경 의장은 “결핵 없는 건강한 경기도를 위해 그동안 많은 도민들께서 크리스마스 씰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우리 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왔다”라며 “그 오랜 나눔의 전통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현장에서 애써주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씰에 담긴 ‘브레드 이발소’ 캐릭터들이 전하는 밝은 에너지처럼 결핵으로 힘들어하는 도민들께도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결핵의 예방과 퇴치를 위한 특별한 연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