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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세대를 초월한 서울교육의 특별한 동행, 성공적 첫걸음

서울시교육청, 중학생과 어르신 학생이 서로 배움을 실천하는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 시범운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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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의 어르신 학생과 청소년 학생들이 “서로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을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어르신 학생들과의 멘토링 교육활동을 통해 중학교 청소년들이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소통으로 인성 함양의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기획되었다.  

 

〇 2023년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은 시범운영에 총 8개 기관이 참여하며, 참여 학생 수는 청소년 104명, 어르신 108명으로 총 212명이다. 

 

세대 배움 동행 교육활동은 초‧중학교 교육과정의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과 중학교를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〇 교육활동은 어르신 학생이 공부하는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각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주말 시간대를 활용한 봉사활동 형태로 진행된다.  

 

〇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 프로그램은 중학생 멘토가 어르신 멘티를 지도하는 학습도움 멘토링을 기본으로 하며, 주제와 상황에 따라 멘토와 멘티가 서로 역할이 바뀌는 맞춤형 크로스 멘토링도 이루어진다. 

▲ 학습도움 멘토링은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기간동안 두 시간 씩 총 5회차를 실시하며, 중학교 학생들이 학습도우미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주로 어르신들이 어려워하는 영어와 수학 기초학습을 다룬다. 

 ▲ 맞춤형 크로스 멘토링은 공연, 시화전 등 합동작품을 함께 수행하거나 학생들이 직접 공모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 특히, 마포구에 위치한 학력인정 일성여자중학교와 서울여자중학교는 학습도움 활동 이외에 맞춤형 멘토링으로 영어연극 활동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1일(수), 일성여자중고등학교의 제20회 영어말하기대회 일정에 맞춰 찬조공연을 발표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세대 배움동행 교육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배움에서 얻는 행복함이 우리 아이들에게 깊은 감명으로 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어르신이 서로 배움을 실천하고, 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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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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