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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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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종종 오만이 허영심과 동의어로 사용되지만 사실은 아주 달라.

허영심 없이도 오만할 수 있어. 오만은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평가와 더 관련이 있고,허영심은 타인이 우리에 대해 생각해주기를 바

라는 바와 더 관련이 있거든.”

 

제인 오스틴 저(著) 류경희 역(譯) 《오만과 편견》 (문학동네, 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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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제인 오스틴의《오만과 편견》에는 우리 인생이 벗어나야 하는 세 감

옥인 ‘허영’ ‘오만’ ‘편견’이 나옵니다.

허영은 가짜를 좇다가 진짜를 놓치게 하는 것이고,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듭니다.

허영과 오만과 편견은 얻기는 쉬우나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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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사도 베드로도 편견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욥바에 있는 시몬의 집

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환상 중에 큰 보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이것들을 먹으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베드로는 당황했습니

다. 보자기 속 짐승들은 유대인들이 먹지 않는 부정한 것들 뿐이었기에

베드로는 먹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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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는 음성이 다시 들렸습니다. 그런 체험이 끝나

자, 이방인 고넬료가 보낸 사람이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베드

로가 고넬료의 집으로 가면서 이방인에 대한 선교가 시작됩니다.

고넬료를 만나기 전에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보여 주신 보자기 환상은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라는 메시지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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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약3:1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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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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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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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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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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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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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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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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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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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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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등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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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