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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3년 남양주시 사회조사'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1200개 표본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3년 남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2년부터 경기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와 교통, 교육 등 42개 공통 항목과 행정관심도, 문화축제 등 남양주시 17개 특성 항목으로 총 5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시민의 편의를 고려한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되게 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정책 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들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조사 종료 후 오는 12월 사회조사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3월 중 보고서를 발간하여, 정책수립과 지역사회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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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