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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선한 것을 이끌어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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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충효 교육관]>  김광부 기자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이 꽃집 문턱을 넘지 마시오!”

 

박상훈 저(著)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 카피 쓰기》

(원앤원북스, 4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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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직방재, 일신재]>  김광부 기자  

 

이탈리아의 어느 작은 마을에 아무도 인수하지 않으려는 꽃집이 있었

습니다. 손해볼것이 뻔했기에 그러합니다. 이 꽃집을 이웃 동네 할아

버지가 인수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가게 주변을 청소하고 입구에는 멋진

아치를 세워 장미 넝쿨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한 줄의 카피를 아치에

걸었습니다.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이 꽃집 문턱을 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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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장서각]>  김광부 기자  

 

그 후 젊은이도 노인도,소녀도 아주머니도 꽃집 문턱을 넘었습니다.

‘나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나는 사랑하는 존재란 말이야’

너도나도 꿈을 꾸면서 꽃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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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영정각]>  김광부 기자  

 

할아버지는 정성껏 꽃을 묶어 주면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꽃을 팔지 않고 사람들의 꿈을 팔았던 것입니다.

마음속 깊이,언제라도 타오를 수 있는, 누구라도 그리는 사람들의 사

랑과 그리움에 할아버지가 불을 댕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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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영정각 내부 영정]>  김광부 기자  

 

예수님 당시 베데스다 못 가에 38년 병자가 있었습니다.  오랜 병상

생활 속에 그는 낫고자 하는 희망이 희미해졌습니다.  예수님이 그를

보시고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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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해시계(일영대)]>  김광부 기자  

 

수없이 넘어진 사람은 일어설 희망조차 잊을 수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것이 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십니

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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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사료관]>  김광부 기자  

 

예수님은 우리 속에 있는 선한 것, 선한 소망과 사랑을 이끌어 내시는

분입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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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연못]>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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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죽계교]>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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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죽계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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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 紹修書院 (소수서원) 사적 제55호" [죽계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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