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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봐! 아마존 강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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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존 S 던은 험난한 항해 후에 남미 대륙에 도착했던 당시 스페인 선원

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돛배가 아마존 강 상류에 도착했을 때

에도 그 곳의 강폭이 워낙 넓어서 선원들은 거기를 아직도 대서양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들은 아직도 짠 바닷물 위에 떠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물을 떠 마실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고, 몇몇 선원들은 그만 갈증

으로 죽고 말았다.”

 

필립 얀시 저(著) 채영삼 역(譯) 《뜻 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

(두란노, 1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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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바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스페인 선원들은 대서양을 건너 이미

아마존 강 상류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강폭이 너무 넓어 아직도 대서

양에 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바닷물을 먹을 수는 없는 일. 그들은 물을

떠 마실 생각을 하지 못하고, 풍부한 생수의 한복판에 있었는데도 갈증

으로 죽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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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기뻐하고, 아는 만큼 누리게

됩니다. 알지 못하면 스페인 선원들처럼 풍부한 생수의 한복판에 있으

면서도 그것을 누리지도 못하고 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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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아갈수록 풍성해 집니다.

호세아서는‘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강조합니다. ‘여호와를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내 백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

므로 망하는도다”라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단순히 지적인 지식이 아니라, 마치 부부가 서로를 알

듯이 체험적 전인적인 앎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생명의 삶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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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

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호6: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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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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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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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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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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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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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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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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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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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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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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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신비의 섬 울릉도 영추산 송곳봉 일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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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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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