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사회

하남시, 다 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하남시민.jpg

 

 


 하남시 다함께 돌봄서비스가 30일 오후 2시 감일순환로 40 한라비발디 2차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 돌봄사업(방과 후 돌봄서비스)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 하고 지역 사회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시화 하남 YMCA 이사장,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문병용 감일공동육아 나눔터 센터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 다 함께 돌봄센터 7호점"은 관내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으로 맞벌이 가정, 한 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이 우선순위 대상자이며 YMCA에서 위탁 운영한다.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14시~19시, 방학 중에는 9시~1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에는 어린이 회관이 건립될 예정이며 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심야병원 지정 등 어린이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창근 당협 위원장은 “학교에서 부족한 돌봄센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남시 감일에 돌봄 공백이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시하.jpg

 

 

 

김시화 하남 YMCA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아동, 청소년을 위해 운영한 이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균형있는 급식 및 간식제공, 교육,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며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