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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설렘을 선물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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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누군가는 말한다.

꽃을 파는 건 사람들에게 설렘을 선물하는 일이라고,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일이라고,

또 도서관에서 일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선물하는 일이라고.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누군가는 말한다.

‘먹고살려니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

 

희망씨 저(著) 《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 (미네르바, 143쪽) 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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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먹고 살려고 할 수 없이 일한다는 사람과

설렘을 선물한다는 사람, 건강을 선물한다는 사람, 지혜를 선물한다는

사람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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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독일의 사회과학자 막스 베버가 불후의 명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

본주의 정신》에서 주장한 바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모든

직업을 소명으로 생각해서 주께하듯 일했고,돈의 주인은 내가 아니고

하나님이시기에 번 돈을 낭비하지 않고 절약하고 저축했으므로, 이런 정

신이 근대적 자본주의의 발전을 초래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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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노동은 창세기에서부터 하나님이 명령하신 신성한 일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창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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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인간의 타락은 신성하고 즐거운 노동을 괴로운 일로 변질시켰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성도들은 더 이상 괴롭게 일해서는

안됩니다. 즐겁게 찬양하며 일해야 합니다. 성도는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복의 통로가 되어 이웃을 축복하는 가장 일반적인 것이 바로

‘일을 통한 축복’입니다. 따라서 주께하듯 일하며 이웃을 축복해야

합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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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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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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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금산의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월영산 출렁다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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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