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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문화재단, 2020 하반기 ‘조직문화 혁신’,‘공연장 운영 혁신’선포!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문화정책의 기능 강화, 新조직문화 조성 등 조직혁신 의지 강조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조직문화를 재정비하고 국내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경영혁신 계획을 선포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지난 2월 취임한 노재천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고 아트센터와 문화재단의 기초지자체 모델이 되며, 미래를 대비하는 조직의 틀을 만들 혁신안을 준비해왔다. 이번 경영혁신 계획의 가장 큰 틀은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와 ‘미래 공연장의 선도모델-스마트 공연장 기반 마련’이다. 먼저 ‘조직문화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과 청렴 정책으로 조직 기강을 바로 세운다. 감사실의 기능을 보강함과 동시에 성남시가 규정한 6대 비위인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유용, 음주운전,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근절에 재단 역시 앞장서고, 이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더욱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적재적소 인력배치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펼치며,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표준화로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더욱 힘쓴다.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제도개선 TF의 공무직 처우 및 인사평가제도 개선안, 부서별 업무 연계 방안 등은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문화정책의 기능을 강화하고 新조직문화 조성 등 조직혁신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8월 15일부터 연재를 시작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와 위례 스토리박스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공간 등 사회적 관계 단절 극복을 위한 다양한 연결 공간을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또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경영혁신을 통해 4차 산업시대 미래 창조도시 성남의 위상에 맞는 ‘미래 공연장의 선도모델-스마트 공연장’을 운영 예정이다. 우선 온·오프라인 공연장 운영의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하고 온택트(Ontact) 시대에 발맞춘 변화를 모색한다. 온택트란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소통을 뜻하는 말로, 대면 없이 구매와 소비가 이뤄지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디지털 사회로 전환되는 현상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온택트 특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를 온택트 특화 공연장으로 전환해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성남미디어센터는 사용자의 요구 및 미디어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센터와 전문가 시민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2020 릴레이 무비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온택트 시대와 호흡을 맞춘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또 모바일에서 티켓 예매부터 발권, 입장은 물론 공연장 내 편의시설 이용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미래를 선도하는 공연장으로 한 걸음 더 나갈 계획이다.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는 “이번 경영혁신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대외적으로는 성남문화재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자 한다”며, “조직의 강화와 함께 스마트 공연장의 기반을 다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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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첫 아기 수달 탄생” 서울시설공단, 12일부터 '아기수달 이름 짓기' 온라인 이벤트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유라시아수달 쌍둥이가 지난 6월 24일 태어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역사상 처음 있는 경사다. 유라시아수달은 국내에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이북 지방 산간 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 환경 문제 등으로 개체 수가 줄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일본에서는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기 수달을 출산한 부모 수달은 ‘수돌’(수컷)과 ‘달순’(암컷)으로, 2022년 말 대전과 충남 부여에서 생후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채 발견되어 2024년 6월,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에 기증된 바 있다. 공단은 수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자연 서식지에 가까운 생태형 수달사를 조성해 서식 환경을 마련해왔다. 이번 아기 수달 탄생은 체계적인 관리가 뒷받침 된다면 도심형 동물원에서도 멸종위기종의 보전과 생명 탄생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수달은 바다동물관 내 수달사에서 어미 ‘달순’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8월 7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서울교육의 미래를 향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현직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와 시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중등 교원, 학부모, 교대 및 사범대 재학생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AI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총 95개의 운영 부스와 30개의 실습 연수 과정이 마련되었는데, 이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 수업, VR‧AR 기반 실감형 콘텐츠, 음악‧미술 등 예술 교과와의 디지털 융합 수업 등 AI를 활용한 여러 창의적인 교육방법들이 제시되었다. 박상혁 위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교육현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AI와 디지털 환경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