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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솔빛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생산품 조미김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안동광 부시장의 주선으로 11월 29일 경기도 해양수산자원 연구소 김봉현 소장, 경기도 해양수산과 윤희정 팀장, 경기남부수협 정래춘 본부장,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 고선덕 이사, 노인장애인과장 외 5인이 ‘솔빛터’에 방문해 생산품 조미김(한그릇 뚝딱김) 품질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일자리 제공, 사회적응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는데, 현재 생산 전문 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김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경기도 해양수산과 등과 협력해 조미김 생산 공정 및 품질향상을 위한 노하우 전수 및 원초구입 관련 자문 등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기남부수협을 통한 원초 및 옥배유 구입으로 자재 단가를 절감하기로 했으며, 생산 인력 직원들이 경기남부수협 및 대부맛김 영어조합인 공장을 직접 방문해 조미김 생산시설 라운딩 및 기술력을 전수받기로 하는 등 품질향상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 생산품인 조미김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컨설팅이 아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도움을 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경기도 및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장애인 시설에 필요한 컨설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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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