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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녹양동,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4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질병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를 방문해 외풍이 심한 방에 방한 커튼을 설치해 드리고 안부를 살피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간을 내어 활동에 참여한 남상열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추운 겨울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관내 자생단체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 대상자에 대해 2021년 3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후 ▲생계급여, 의료급여 책정, ▲사례관리 사업비(가전제품, 생활용품) 지원, ▲GH 전세임대 신청, ▲경기도의료원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 등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연숙)는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해피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10월에도 독거노인에게 김치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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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박정훈 의원, 기업들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비한 「사이버재해보험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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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