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하남시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중심이 돼 덕풍2동 관내 유관단체(통장단, 주민자치회, 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가 힘을 모아 매년 겨울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행정복지센터 옥외 주차장에서 배추 속 넣기와 포장까지 덕풍2동 유관단체원 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개당 10KG) 130상자는 덕풍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및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정태현 덕풍2동장은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이틀 동안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봉사하여 주신 유관단체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스한 온정이 모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