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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행복드림콜』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2023년에도 계속됩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 가족여행에 필요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여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드림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시작한 ‘행복드림콜’ 서비스는 의정부시 교통약자의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대부도, 자연휴양림, 아트밸리, 팔당호, 대명항 등 수도권 명소에 동행했다.

2022년 마지막 여정에 함께한 권**님은 가족과 함께 인천대공원, 월미도를 여행하며 늦가을의 붉은 빛 정취를 느끼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권**씨는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이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었다.”라며, “아이들과 바다도 보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인한 활동 제약 및 교통수단 부족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5월(가정의 달)과 10월(문화의 달)에 각 다섯 가정을 모집하여 특별한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올해 많은 성원과 칭찬을 받았던 ‘행복드림콜’은 2023년 교통약자 가정에 더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내년에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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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6일(목)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목) 오후 2시 30분 서대문구 연희동에 마련된 수변문화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시설을 점검하고 새로운 글로벌 관광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미디어 전시, 체험, 판매 기능을 갖춘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에게 여가‧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공간으로, 이날 개관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십여 년 전 시와 구가 힘을 합해 만든 홍제천, 홍제폭포에 그치지 않고 카페, 쉼터, 복합문화센터까지 조성해 세계인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자랑으로 생각하는 산과 물길이 생활 속 문화와 예술로 스며들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계속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사업 ‘카페폭포’가 지역 대표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로 서대문구 주민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3년 4월 문을 연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 330만 명, 매출 42억 원을 기록했으며 운영 수익을 장학금으로 전하는 ‘행복장학생’

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