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조금대구 2.0℃
  • 맑음울산 1.1℃
  • 구름많음광주 1.7℃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8.8℃
  • 구름조금강화 -3.7℃
  • 흐림보은 -0.6℃
  • 흐림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수원시립미술관, '2022 아트숲 탐사대' 성황리에 종료

현대미술 전시 감상과 생태미술을 동시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호평

 

[아시아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관찰 및 미술 놀이를 체험하는 '아트숲 탐사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아트숲 탐사대'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AR 앱 콘텐츠인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첫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보호자 2인으로 구성한 탐사대 총 30팀이 참여해 미술관과 호수생태를 탐사한 후 일지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전시 《찬란하게 울리는》을 관람하고, 직접 광교호수공원으로 나가 증강현실 앱을 활용하여 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놀이를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선영(경기도 수원시)은 “도심에 살아도 자연과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와 색다른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며 “AR 앱으로 체험하는 아이디어가 신선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아트숲 탐사대'는 내년 봄과 가을에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동식물을 만나고 다채로운 미술 감상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자연과 인류의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미디어 전시 《찬란하게 울리는》은 12월 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트숲 탐사대'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특징인 현대미술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