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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발 하라리 ‘전쟁과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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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용화각)>  김광부 기자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사망 원인의 약 15퍼센트가 인간의 폭력이었던

반면,20세기에는 그 비율이 5퍼센트에 불과했고,21세기 초에는 약

1퍼센트로 줄었다.  2012년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약 5,600만 명이었는

데, 이 가운데 62만 명이 폭력으로 죽었다(전쟁에서 죽은 사람이 12만

명, 범죄로 죽은 사람이 50만 명이었다). 반면 80만 명이 자살했고,

150만 명이 당뇨병으로 죽었다. 현재 설탕은 화약보다 위험하다.”

 

유발 하라리 저(著)  김명주 역(譯) 《호모 데우스》

(김영사, 31-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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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범종루)>  김광부 기자

 

“인류의 최대의 공공의 적은 바로 설탕”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탕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이 2차대전으로 죽은 사망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리하여 유발 하라리는 현재 설탕은 화약보다 더 위험

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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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화약은 전쟁 즉 인간의 집단 죄성을 상징하고, 설탕은 개인 죄성을 상

징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자신 속에 있는 죄성(罪性)으로 인해

스스로를 죽여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인류는 계속 화약과 설탕으로

죽어갈 것입니다. 해답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신기루일 뿐이고, 악한 마귀의 유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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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향하당)>  김광부 기자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

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행28:27)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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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대웅보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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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석조 삼존불)>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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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수령: 800년 향나무 보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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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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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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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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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범종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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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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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봉녕사 가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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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