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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회 회장 권경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00kg 및 성금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11월 14일 권경철 호원2동 주민자치회장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김장김치 100kg와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이끄는 마을의 대표 기구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권경철 회장은 작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성금 및 국산사과즙 50박스를 전달하며 동참한데 이어 올해는 김장김치 100kg와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그 마음을 이어갔다.

권경철 호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생각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리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권경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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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