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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송산1동 김은신 31통장, 이웃돕기 성금 155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4일 김은신 31통장이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작년에도 김은신 통장과 모임을 같이 하는 동우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동참했으며, 올해에도 성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신 31통장은 “동우회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말했다.

이성희 송산1동장은 “나눔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시는 김은신 통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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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지 시의원, 미인가 대안학교 22곳…여전히‘관리 공백’상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5일(수) 열린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에게 미등록 대안학교에 대한 실태 파악과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의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채 의원은 제도권 학교에서 정서적·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다른 방식의 학습과 관계망 안에서 회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공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운영 중인 대안학교 중 상당수가 ‘미등록 상태’로 남아 있으며, 이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권리 보호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에 정식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은 57개이지만, 교육청에서 파악하고 있는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은 22개에 달한다. 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등록제 기반이 마련되었으나, 서울시교육청은 미등록 기관의 실태조차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채 의원은 “미인가 대안학교는 법적 의미에서 ‘학교’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학사 운영 기준 확인이 어렵고, 학비 책정의 적정성 검증이 불가능하며, 교사 자격 및 안전 관리 규정 적용도 제